제목 삼양모피, Fur 모두 맡겨줘~
등록일 2019-07-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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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5-01-28
 
 
삼양모피(대표 이영일)가 올해 1월부터 개성공단에 공장 설립을 위한 공사를 시작해 오는 4월에 완공한다. 8250㎡ 규모의 생산 공장은 중국 생산의 대안으로 추진됐다. 현재 삼양모피는 중국과 한국의 생산비율을 6대4로 진행하고 있다. 이영일 사장은 “중국 생산의 한계점을 느꼈다. 개성공단에 진출함으로써 인건비와 제반 경비가 절약되고 운송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.
 
이와 함께 ‘메이드 인 코리아’로 상품의 가치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이점도 있다”며 개성공단 진출의 계기를 밝혔다. 지난 77년에 설립해 30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이 회사는 국내 브랜드들의 모피 프로모션을 담당하는 내수사업부와 수출을 맡고 있는 해외사업부로 나뉜다. 삼양모피는 내수와 수출 비율을 50대50으로 진행하고 있다. 이 회사의 모피 수출은 많은 모피 업체가 큰 어려움을 겪은 IMF를 잘 이겨낼 수 있는 큰 버팀목 역할을 했으며, 이로 인해 지금의 위치에 오를 수 있었다. 「아이잗바바」 「앤섬」 등에 프로모션 삼양모피는 현재 매 시즌 100~120개의 브랜드를 상대로 모피 관련 아이템들을 제조한다. 「아이잗바바」 「루치아노최」 「부르다문」등의 백화점 브랜드를 비롯해 「크로커다일」 「앤썸」 「베이직하우스」등 로드숍 브랜드까지 삼양모피의 손길이 닿지 않는 국내 패션브랜드는 없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.
 
이 회사는 내수사업뿐 아니라 해외를 겨냥한 글로벌 비즈니스에도 큰 관심을 갖고 있다. 지난 88년 ‘뉴욕 모피제품전’ 첫 참가를 시작해 현재까지 꾸준히 해외 모피 관련 페어에 참가해 왔다. 이사장은 “해외 페어 참가를 통한 수주 활동보다 삼양모피를 지속적으로 노출함으로써 인지도를 확보하는데 더 큰 비중을 두고 있다”며 “회사는 기존의 해외 거래처 매출만 연평균 1만~2만 달러다. 유지만 해도 성공이다. 해외 페어 참여는 전 세계적인 모피 트렌드와 새로운 모피 개발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”고 말했다.




 
<저작권자ⓒ Fashionbiz Thursday, January 10, 2008>